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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맞춤형 금형 설계 · 제작’ 세미나 개최

 3월 4일, DID 기술융합공작소는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금형 설계 제작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DID 기술융합공작소를 통해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이용한 창업기업들의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DID 기술융합공작소는 ‘금형 제작을 고려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이다. 스타트업들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제품 설계(제품 디자인 설계·가공 설계)과정이 전문인력들의 네트워크로 연결되어있다.


* DID 기술융합공작소 내에 상주하고 있는 협력기업들은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다. 제품 설계/디자인 이후 시사출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책임지고, 창업기업들과 신뢰관계를 쌓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금형 견적을 논의하는 단계는 제품의 형상 데이터가 유출되는 중요한 순간이기에 창업자들이 가장 예민한 순간이다. DID 기술융합공작소는 이를 고려하여 세미나 개최를 통해 창업기업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했으며, 특히 ‘금형 검토서’를 확인할 것을 강조하면서 창업기업들이 금형 제작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었다.


 


특히 국내보다 저렴한 중국의 금형 제작 견적에 당황해하는 창업기업들에게 금형 제작업체를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알려주면서 전문가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한 기업의 대표는 “제품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주는 제조업체들이 없어서 고민이었고 자료가 많은 곳에서 도움을 얻고 싶었는데, DID 기술융합공작소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다.”라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추후에 성과를 내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시사출 제작까지의 좋은 경험을 DID 기술융합공작소를 통해 얻었다는 것이다.


 


 


 ㈜솔리드캠코리아 김형도 대표는 국내의 금형 생산수준이 과거에 비해 발전했음을 재차 언급하며 “규모가 큰 중국의 금형 제작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설계도면을 넘기고 금형을 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심해야한다. 중국에서 의뢰받은 아이디어를 역으로 이용해서 한국으로 도매수출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라며 중국과의 ‘뺏고 빼앗기는 창업시장구조’에 대해 역설했다.


 


또한 ㈜솔리드캠코리아 주대명 팀장은 “특히 인체에 삽입하는 제품이나 전문 하우징이 필요한 제품, 의료용품과 유아용품은 금형 제작 의뢰시 정말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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