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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바뀐 트래블 테크, 무착륙 관광비행 탑승객은 MZ세대


국내 최초 중장거리 전문 하이브리드 항공사(HSC) 에어프레미아가 자사 탑승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MZ세대와 가족 단위 여행객이 에어프레미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김포-제주노선과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무착륙 관광비행 탑승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 최다 탑승자 중 1위에서 3위가 26세, 31세, 26세로 모두 MZ세대 범주에 포함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운항하고 있는 무착륙 관광비행에서도 총 탑승객의 60% 이상이 MZ세대였다. 또한,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최다 탑승자 중 16위에서 18위는 일가족이었다. 해당 가족은 에어프레미아의 항공기에 무려 10회를 다 함께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프레미아는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좌석 편안함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항공사이다. 대형 항공사보다는 합리적인 가격과 저비용 항공사보다는 폭넓은 고품질 서비스와 혜택 측면에서 가격 대비 만족도를 중시하는 소비 형태인 가심비를 추구하는 MZ세대와 편안한 여행을 선호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의 선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에어프레미아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과 이코노미 좌석을 통해 동급 최강의 넓고 편안한 클래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은 대형 항공사 비즈니스석의 절반 수준과 이코노미 좌석은 대형 항공사 대비 80-90%로 가격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시켜 MZ 세대가 추구하는 가치관에도 부합한다.


합리적인 가격 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좌석 역시 가족 단위 여행객이 에어프레미아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다. 좌석 간 거리의 경우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42인치, 일반 이코노미는 35인치로 타 항공사보다 넓은 간격을 자랑한다. 따라서 아이와 함께 탈 때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좌석 시트 역시 에어프레미아의 차별점이다.


에어프레미아 항공기의 좌석 시트는 고급 유모차 브랜드로도 유명한 레카로(RECARO) 소재로 제작돼 더욱 큰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한 에어프레미아의 운항 승무원은 베테랑 경력 기장 위주로 구성돼 아이와 함께하는 비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승객의 안전과 더불어 최적의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에어프레미아의 보잉 787-9은 기압, 습도 등 편의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최신 기재로서 탑승객에게 편안한 기내 시설을 제공한다. 최근 해외여행 자가격리 의무가 사라지며 조만간 중장거리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맞서 왔던 여행업계에도 조금씩 봄바람이 불 것이라는 기대 속에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21일부터 해외 입국 7일 격리가 면제돼 길어지는 코로나19 시국에 움츠러들었던 해외여행 수요가 점차 회복세에 들어설 조짐이 보인다. 아이와 함께 추억을 쌓고 싶은 부모들부터 청춘을 즐기고 싶은 MZ세대까지 많은 여행객이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브리드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는 싱가포르, 베트남, 방콕 노선과 올해 5월 취항 예정인 미주 노선의 여객 운송에 박차를 가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은 덜어내고, 중장거리 여행에서 중시되는 안락함을 제공하여 고객이 오롯이 여행의 기대와 설렘에 집중하도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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