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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서울카페쇼 참가 '공정무역 파빌리온 운영'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가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8회 서울카페쇼에 전 세계 10개국 27개 공정무역 인증 커피 생산자들을 초청하여 공정무역 파빌리온을 운영한다.

공정무역커피 파빌리온에는 전 세계 32개국의 582개 공정무역 인증 커피 농가 중 콜롬비아, 과테말라, 니카라과, 에티오피아, 인도 등의 국가에서 31개 생산자 조합의 대표가 참가하여 국내 커피 기업과 B2B 미팅을 진행한다. 

또한 세계무역기구(WTO)와 UN산하 지속가능기구 국제무역센터(International Trade Center), 공정무역 인증, 감사기구인 FLO-Cert , 국제공정무역기구 독일본부도 참석하여 한국 커피기업을 지원한다.


비즈니스 미팅은 국내 커피 생두 수입·로스팅·제조·유통·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생두 소싱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며, 생산자와 바이어가 직접 만나 제품, 품질, 가격 등을 협의하게 된다.

국제공정무역기구 인증 커피의 구매는 생산자들에게 공정무역 최저금액을 보장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투자할 수 있는 추가 장려금을 지급하여 생산자, 노동자 그리고 가족들의 지속 가능한 삶을 돕는다. 

또한 공정무역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EU에서 금지한 농약 사용 금지, 유전자변형 금지, 아동노동금지, 성평등 달성과 같은 공정무역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하며, 이를 독립적인 외부감사 기관 FLO-CERT로부터 정기적으로 감사를 받기 때문에 “안전성, 신뢰성, 윤리성”을 확보한 사회·환경 친화적커피 소비가 가능하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지동훈 대표는 “전 세계 공정무역은 12조원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커피 기업들 역시 공정무역 인증 커피 도입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진 및 글로벌 사회 공헌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커피 업체들이 윤리와 투명성을 가진 공정무역인증커피를 통해 선진국과 같이 스토리텔링상품을 판매할 기회를 가짐은 물론 UN 지속가능성장목표(SDGs)에 동참하길 바란다”라며, “한국의 소비자들도 이제는 공정무역인증 커피를 통해 내가 먹는 커피가 누가, 어디서, 어떻게 생산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지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를 알게 될 것이며 선진국과 같이 공정무역인증 마크 커피제품을 찾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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