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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학생 창업 기업 ‘와들’, 시각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AI기반 쇼핑 앱 론칭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는 대신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고 있다. 클릭 몇 번으로 원하는 상품을 집 앞까지 배송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시각장애인에게는 다른 세상 이야기처럼 여겨져 왔다.


KAIST 학생 창업 기업인 와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기존 쇼핑몰의 접근성 문제를 해결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쇼핑 앱 ‘소리마켓’을 론칭했다. 지난 7월 앱스토어에 출시된 소리마켓은 음성 스크린리더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 OCR(광학문자인식)을 이용한 상품 이미지 내 상세정보 음성 안내, 사진촬영으로 신용카드 정보 간편등록 기능 등을 제공하여 시각장애인 스스로 상품 검색부터 결제까지 할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


소리마켓을 개발한 와들 대표 박지혁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엔진을 기반으로 시각장애인이 온라인 환경에서 겪는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라며 “사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서비스를 개선해나가는 단계라고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소리마켓은 지난 7월 앱스토어에 출시된 후 사용자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2주 간격으로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는 다가오는 12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기사 원문 : https://platum.kr/archives/15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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