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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청년층의 가장 큰 고민은 취업이죠. 계속되는 취업난에 ‘코로나19’로 인한 기업들의 채용 축소까지 겹쳐지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코로나 발생 이전인 지난해 12월 구인구직 플랫폼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 35.9%(전체 1,970명)가 ‘취업 대신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창업은 취업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 코리아센터 메이크샵의 통계 결과, 올 3분기 창업 쇼핑몰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실내에서 온라인을 통해 활동하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볼 수 있죠. 그러나 온라인 쇼핑몰의 증가와 함께 경쟁은 더 치열해 졌죠.

어른들은 청년들에게 실패해도 만회할 수 있는 나이니까 계속 도전해 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상 세상은 실패한 사람에게 재기의 기회를 잘 주지 않죠. 한 번 실패한 사람은 투자를 받기도 힘들고요. 우리 대학생들. 정말 창업의 꿈을 키워도 좋을까요? 아니면 좀 더 취업을 위해 노력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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