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창업온라인 매니저
- 10개월전
- 창업기업홍보
Q1. 대표님 소개 및 회사 소개 부탁 드립니다.
친환경 친안전 수륙양용로봇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아트와’의 대표 강동우입니다. 수상, 육상, 험로, 경사로를 운용가능한 소형 모빌리티 기술을 가지고, 환경 관리 현장이나 농업 현장에서 사람을 대체할 로봇을 만들고 있습니다. 주력 모델로는 농업용 운반로봇, 산업용 배수로 탐사 로봇, 수질 모니터링 로봇 등이 있습니다.
Q2. 회사의 경쟁력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기술에는 생산기술과 개발기술이 있는데, 저희는 로봇에서의 생산 기술에 집중했습니다. 험로 주행 로봇 프레임, 원격 및 자율 주행 펌웨어, 웹 앱 등의 응용 기술 등을 조합하여 여러 수요에 따라 로봇을 맞춤으로 제작 납품이 가능합니다.
<강동우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및 임직원. 사진출처=단대신문다수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깨끗한 물을 만들자-아트와 - 단대신문 : 펼쳐라, 단국이 보인다 (dankook.ac.kr)>
Q3. 창업을 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산학 프로젝트를 하면서 환경 관리 현장 관리자들의 3D(어렵고, 더럽고, 위험한) 업무 환경을 실감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순반복적이고 저부가가치의 업무를 대체할 로봇을 만들 팀을 만났고, 여러 시장들과 관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가면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Q4. 기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꼽아본다면?
사람 문제가 가장 난해합니다. 사람이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비전 공유, 업무 환경 개선, 커리어 축적, 갈등 관리 등의 문제를 유연하게 해결해야 했습니다. 회사 임직원들과 파트너들, 주주들의 이해관계를 원활히 소통하는 것이 아직도 어렵습니다.
Q5. 대전에서 기술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를 전해주신다면?
시장을 더 돌아다녀 보시기 바랍니다. 고객들을 만나서 이 기술이 고객에게 정말 필요한 것인 지, 또 기회비용이 적당한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면 진짜 필요한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기술을 먼저 고민했고, 비전만을 꿈꾸면서 시장 공략에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금도 고객들을 만나며 의사결정의 중요한 백데이터로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