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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TO SYSTEM 통신 플랫폼 전문 기업 (주)트렌토시스템즈
(주)트렌토 시스템즈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한국과학기술지주(KST)의 투자와 지원에 힘입어 2020년 11월 KISTI 연구소 기업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통신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oft Defined Network) 기반의 5G 사설망(특화망)을 위한 핵심 네트워크 인프라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초저지연, 데이터 전송을 위한 SDN 기반의 네트워크 인프라 기술을 적용, AI 기반의 5G/6G 네트워크 인프라 기술을 선도하는 자율형 네트워크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려고 합니다.
당사의 주력 제품은 소프트웨어 기반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원격 제어 자율 주행 전용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차세대 유무선 기술과 통합한 차세대 커넥티드 자동차 기술을 PoC(Proof of concept) 중에 있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를 위한 차량 내 통신 네트워크 기술과 같은 자율 주행 기반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열정을 갖고 있는 9명의 연구원들과 함께 선도하고 있습니다.
수년동안 KISTI와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반의 5G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저지연 서비스를 위한 5G 핵심기술을 확보하였고 이를 국가연구망인 KREONET-S 및 원격제어 자율 주행에 적용하여 제품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기술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과 같은 4차산업 혁명 분야의 관련 산업들이 활성화 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기반 시설로 5G 사설망(특화망) 보급을 정부가 장려하는 등 산업 전반으로 네트워크 통신 인프라 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면서 이를 높게 평가한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KISTI 연구소 기업으로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SDN(Software-Defined Network) 기반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통해, 핵심 5G 기술인 SDN 중심의 네트워크 품질 최적화 및 저지연 통신 기술이 한국 최초로 원격 제어 자율주행 차량 시연에 적용되었습니다. 수 ms 이내의 저지연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차량 스스로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제어하고, 운전자의 인지장애 및 운행 차량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차량 운전을 원격 드라이버(Tele-Driver)가 대신 운전하여 운행 차량의 주행 안전성을 확보하는 기술입니다. 또한 실시간 차량 제어를 위한 차량 내부 및 외부의 통신 네트워크 성능 개선으로 차량내의 케이블 길이도 줄여 차량의 무게를 줄임으로써 주행 거리가 향상되는 기술입니다.
(주)트렌토 시스템즈는 최근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DIPS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되었으며,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반의 커넥티드 자율주행기술을 기반으로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와 함께 관제센터에서 원거리의 차량을 제어하여 운행하는 원격제어 자율주행기술의 실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차량이 운전 할 수 없는 위급한 상황 , 버스 운행이 어려운 지역에서의 공공 셔틀, 렌트카 배송 및 주차 등에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자체기술로 5G 네트워크 통신 관련한 유무선 All-in-one 솔루션을 제품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용화된 5G/6G 를 위한 초저지연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제어와 관제가 중요한 산업분야(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등)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기술로 이러한 기술력이 현재 성장 할 수 있는 기본 경쟁력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자율 주행에 있어서 차량 내외부의 네트워크 기술은 차량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반 기술 입니다. 예를 들어 시속 100km를 달릴 때 1초 동안 주행하는 거리는 약 27m입니다. 장애물을 인식하고 제동에 나서는 데까지 신호의 지연 시간을 줄이는 것은 단지 편리함을 넘어 통신 속도가 생명까지 좌우하게 될 것이고 이는 자율주행을 위한 저지연 네트워크 기술 구현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핵심 기술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하였고 산업통상자원부의 NET 인증을 획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상용화하여 자율주행 차량의 내외부 통신에 적용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와 내년에는 원격제어 자율주행 기술 실증사업장을 대전과 제주에 건립해 시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 기술은 KISTI, KAIST 와 함께 공동 연구 개발 중이며, PoC(Proof of Concept)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의 노력과 더불어 해외 시장 진출과 제품 개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트렌토 시스템즈는 2024년 말에는 Pre-A 투자 라운드 오픈과 2025년 미국 워싱턴 D.C.에 법인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10,000km 이상 떨어진 미국에서 한국의 자동차를 원격 제어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시연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는 원격제어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에서 진행하였던 “대전형 융합 신산업 창출 특구 기술 실증 선도사업”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와 스마트 빌딩에서 제품의 성능과 보안을 실증 검증 할 수 기회를 얻었고, 새로운 사업과 연결되어 시장을 확장하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로 부터 초기 창업단계부터 입주 공간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초기 창업 이후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있어서 회사의 경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대전시와 다른 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받아 딥테크 기업인 저희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대전시의 대표적인 자율주행 핵심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여 고용과 수출 면에서 대전시를 대표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으로 발전하고자 합니다.